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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인생 2막 우리의 준비 얼마나 돼 있나
  • 작성자인생이모작
  • 작성일2024-07-08
  • 조회수40
◆행복한 인생 2막 돕는 곳… “고용서비스 강화”

백세시대,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해선 그만큼의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그 준비를 돕는 기관 중 하나가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이다. 센터의 이용 대상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중년(예비노년세대)’이며, 이들은 충남 전체 인구의 25.6%를 차지한다. 센터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인생 설계~맞춤형 취·창업~참여와 나눔~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화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사업은 크게 △인생재설계교육 및 모델 개발 △신중년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회공헌활동 지원 및 네트워크 강화 △지속가능 체계 구축(정책 연구·조사) 등으로 나뉜다.

이효중 센터장은 “센터는 2017년 문을 열었고, 그동안은 교육사업과 커뮤니티 지원이 주였다”며 “물론 아쉬운 점은 있지만, 신중년을 돕는 기반을 만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올해 변화가 있었다. 충남경제진흥원이 새롭게 운영을 맡으며, 사무실도 진흥원 4층으로 옮겼다. 이효중 센터장은 “경제 분야 전문기관이 맡은 만큼 고용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라며 “6월 말 창업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일회성 교육이 아니라 사무공간 지원과 협동조합 설립 컨설팅, 심화 교육 등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동단체와 상공회의소, 노사민정협의회, 시·군 시니어클럽 등과의 협업 체계 구축 등 네트워크 확장도 추진 중”이라고 더했다.

이효중 센터장은 또 “현재 신중년은 조례에 따라 50~64세로 정해져 있다. 하지만 중장년과 신중년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며 “충남도와 40세 정도로 기준을 낮추는 방향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민들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 내포뉴스(http://www.naeponews.co.kr)